81179256_1554102523136_1_600x600.JPG

 

 

 

翻譯:creepei@PTT-EXO

 

 

 

고요한 침묵만 가득한 마음은

只剩下寂靜與沉默的心

텅 비어 온기마저 흩어져

虛無到不剩一點溫度

쓸쓸히 혼자 견뎌온 꽃 한 송이

獨自熬過來的一朵花

 

한숨도 못 자고 기다렸던

一刻也沒睡過並等待著 ​​​​​​​

내 맘의 봄이 어서 와주길

我的心也快迎來春天吧

겨울 지나 불어온 봄바람 따라

隨著冬天過去 迎來的春風

다시 또 내 안에

我的心再次

 

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

開了花 懷抱溫暖的太陽

작은 꿈들이 되어

成為小小的夢想

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

蜷縮的花苞一朵朵盛開 ​​​​​​​

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

寒冷凍結的季節

어느새 녹아내리듯

不知不覺就融化了​​​​​​​

어쩌면 그렇게 내게 봄이 온다

也許春天就這樣找上了我

 

수없이 많은 날의 눈물은

無數日子裡的眼淚

목마른 나의 버팀이 되고

成為了乾涸的我的支柱

슬픔조차 결국엔 추억이 되어

連悲傷最後都成為了回憶

내 맘에 화사한

鮮豔地在我心中

 

꽃이 핀다 보드라운 봄빌 담아

開了花 覆蓋上溫柔的春雨

아픔인 줄 알았던

以為會很痛苦的

눈물을 머금은 잎이 하나둘 피어온다

含著眼淚葉子一片片綻放 ​​​​​​​

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

寒冷凍結的季節

어느새 녹아내리듯

不知不覺就融化了

어쩌면 그렇게

也許就這樣

 

깊은 밤 끝에 밝은 새벽이 시작되고

深夜的最後由明亮的破曉開始

다시 아름답게 태어나

再次美麗的重生

 

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

開了花 懷抱溫暖的太陽

작은 꿈들이 되어

成為小小的夢想

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

蜷縮的花苞一朵朵盛開 ​​​​​​​

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

寒冷凍結的季節

어느새 녹아내리듯

不知不覺就融化了

기다린 봄날에 다시 피어온다

於等待許久的春日再次綻放

 

 

 

arrow
arrow

    Anne 發表在 痞客邦 留言(0) 人氣()